[북한리포트] 닷새 만에 또 도발...러시아 무기 거래설도 계속 / YTN

2022-12-24 53

■ 진행 : 이세나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왕선택 한평정책연구소 글로벌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진행된 북한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리는 북한 리포트 시간 이어가겠습니다. 북한이 어제 동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또 발사했습니다. 지난달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이 규탄 성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반발로 보이는 가운데 북한과 러시아와의 무기 거래설 문제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한평정책연구소 왕선택 글로벌외교센터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번 주에 또 탄도미사일 발사를 했는데요. 먼저 첫 번째가 지난 18일이죠. 북한에서는 정찰위성 준비라고 했지만 우리 군 당국은 탄도미사일이다, 이렇게 밝혔는데 그게 맞는 거죠?

[왕선택]
양쪽 다 맞을 수가 있습니다. 정찰위성을 발사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발사체와 미사일에 사용되는 발사체가 동일한 기술을 가지고 동일한 규격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연 시험발사를 했는데 그게 미사일 개발용인지, 정찰위성 준비용인지는 앞으로 두고봐야 됩니다.

그러니까 북한은 스스로 정찰위성 준비용이라고 했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에 주목을 하고 그럴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우리 군 당국은 내년 4월에 정찰위성을 쏠지 안 쏠지는 모르지만 지금 현재 쟤는 분명히 미사일과 다르지 않다. 그런 차원에서 탄도미사일이라고 평가를 했는데 특히 거리라든가 고도, 이런 것을 봤을 때 정찰위성 준비라는 말도 적합합니다.

왜냐하면 북한이 노리고 있는 정찰위성의 궤도가 지상에서 고도가 500km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북한이 쏜 발사체가 고도가 500km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성 궤도 500km에 진입시키고자 하는 연습을 한 번 했을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거리가 나오는 미사일은 고도가 500이면 거리는 한 2000km 나옵니다. 그것은 준중거리 탄도미사일, 또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도 해요. 말이 용어가 이렇게 사용하는 사람도 있고 저렇게 사용하는 사람도 있는데 거리가 2000km 정도면 우리 합참 사용 기준으로 준중거리 탄도미사일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양...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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